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부의장 박찬주)는 10월 7일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내포보부상촌에서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과 민주평통 여성·청년 자문위원 100여명이 모여 ‘통일공감 한마당’을 개최했다. 탈북청소년 멘토이자 청년엄마로 유명한 김태훈 새터민그룹홈 가족 대표와탈북청년 2명이 참석해 탈북민 멘토링에 대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잔디광장에서는 탈북민과 자문위원들이 하나가 되는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
박찬주 충남부의장은 “따뜻한 이웃사촌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탈북민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고, 통일의 길을 함께 걸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통일의 시작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홍경임 충남여성위원장은 “충남여성위원회는 지속적으로 ‘통일공감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탈북민과 함께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민주평통 의장이신 윤석열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신 ‘8.15 통일독트린’ 확산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많은 관심을 갖고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김기천 충남청년위원장은 “충남지역회의 차세대분과위원장이 임명된 만큼 앞으로 청년위원회에서는 젊은 2030세대들과 함께하는 통일활동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탑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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